이번 2022 트렌드 코리아 책에서 느낀 전체적인 맥락은 한국이 집단주의 문화에서 개인주의 문화로 바뀌어가는 흐름을 느꼈다. 한국 사회는 개인과 개인, 집단과 집단이 서로 상호 협력을 하며 살아가는 사회이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어가면서 자본주의 문화를 따라가다 보니 개인주의 사회가 되어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찹터별로 간단히 정리하자면, 나노사회: 공동체가 개인으로 극소수 단위로 분해되고, 개인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공동체에 속하려 한다. 머니러시: 풍요롭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선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N잡은 필수다. 득템력: 과시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돈만으로 살 수 없는 것을 가지려 한다. 러스틱 라이프: 도시에서 벗어나 시골에서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려 한다. 헬스프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