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you will do

what others won't, so tomorrow you can do what others can't.

투자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2부

AK 2022. 2. 9. 08:00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주식 개념

성장주 vs 가치주 vs 배당주

 

성장주는 미래를 보고 투자하고, 가치주는 현재를 보고 투자한다.

성장주는 아주 매력적이다. 주식시장은 성장주를 좋아한다. 하지만, 불안하고, 비싸고, 미래를 담보로 하고, 벌어놓은 이익이 적다. 꿈을 팔아 돈을 버는 곳이다.

  • 지금은 불확실해도 미래가 기대되는 주식.
  • 금리가 낮고 불황에 돋보인다. 미래 예측에 실패하면 큰 투자 손실을 본다.

 

가치주는 현재를 더 중요시한다. 현재 경영도 잘하고 돈도 잘 버는 곳.

안전하다. 벌어놓은 돈도 많고, 이익도 꾸준히 내고 있고, 주가도 싸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해 주가는 부진한 경우가 많다.

  • 가치주는 금리가 상승해야 유리하다.
  •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진다는 신호
  • 경기 호황기에 유리하다.

 

배당(Dividend)이란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들에게 분배한 몫을 뜻한다. 배당 주기는 달별, 분기별, 연별 기준으로 기업마다 다르다 배당을 한다.

다른 주식들에 비해서 배당 수익을 많이 주는 곳(보통 배당 수익률 3% 이상)을 배당주라고 한다.



개별 종목에 투자할 때 배당주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배당주를 볼 때 항상 체크하는 상항들은 기업이 순이익에서 얼마 큼을 배당을 하는지, 주당 배당받을 수 있는 금액,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배당금을 눌렸는지 을 본다.

 

이것을 보기 위해서는 배당성향(Payout Ratio), 주당 배당금(Dividend Per Share), 배당 성장(Dividend Growth)을 보면 된다. 

 

 

배당성향(Payout Ratio)이란 기업의 순이익 중 얼마만큼을 배당금으로 지급하지 알 수 있다.

  • 배당성향 = 배당금(dividend) / 당기순이익(EPS) x 100
  • 배당을 많이 준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기업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익중 일 부분을 다시 재투자를 해야 하는데 주주들에게 배당을 많이 준다면 기업은 오래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다.

 

 

 

 

주당 배당금 DPS(Dividend Per Share): 주식 한 주당 받을 수 있는 배당금

  • 1주 가격 x 0배당수익률(Dividend yield) = 배당금
  • $310.98 x 0.0080 = $2.4878

 

 

 

 

 

 

배당 성장(Dividend Growth)

연속적으로 배당을 지급했는지, 배당률이 오르고 있는지 보고, 현재 배당률이 5년 평균 배당률보다 낮다면 줍줍 할 기회라 생각한다.

 

 

 

 

 

 

 

 

 

 

“성장주는 매력적입니다. 주식시장은 성장주를 좋아합니다. 주식투자자는 성장 매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성장주는 불안하기도 합니다. 주가도 비싸고, 미래를 담보할 수 없고, 벌어놓은 이익이 적기 때문입니다.”

 

“가치주는 안전합니다. 벌어놓은 돈도 많고, 이익도 꾸준히 내고 있고, 주가도 쌉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해 주가는 부진한 경우가 많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가치주에서 성장주로 변신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다.

 

 

대형주 vs 중형주 vs 소형주

 

대형주(Large Capital) 시가총액 $10 빌리언 이상되는  주가들 : 덩치가 크기 때문에 안정적이지만 주가 움직임이 무거운 편이다. 변동성 2~5%

중형주(Mid Capital) 시가총액  $2 빌리언 ~ $10 빌리언 사이의 기업들

소형주(Small Capital) 시가총액 $300 밀리언 ~ $2 빌리언 사이의 가치를 가진 주식들: 덩치가 작기 때문에 움직임이 탄력적이고 가볍다. 변동성 5~10%

 

안전하게 대형주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주식투자 정석

배당.

기업이 주주에게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를 나누어주는 것을 말한다. 배당성향, 주당 배당금, 배당수익률

 

컨센서스

실적 발표 때 언급되는 컨센서스란 무엇인가요?

컨센서스란 시장의 기대하는 실적 예상치이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보다 적게 나오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며, 높게 나오면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니 투자 주식의 실적 발표는 챙겨서 보자.

 

 

기술적 분석

이동평균선(MA: Moving Average)은 주식의 평균값을 의미한다.

 

평균값을 설정할 때 10일로 설정하면 최근 영업일 10일의 주식의 평균값을 나타낸다.

5, 10, 20, 60, 120, 200일 이동평균선을 사용한다. 현 주가 대비 과거에 거래된 평균값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상승세인지 하락세 있지도 알 수 있다.

 

정배열은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 상승하고 있는 주식은 5, 10, 20, 60, 120, 200일 이동평균선(MA)이 기간이 짧은 MA가 맨 위에 기간이 긴 순서대로 나열된 모습을 볼 수 있다.
  •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선을 추월할 때를 골든크로스라 한다. 새로운 상승추세가 나타나는 신호다.

 

역배열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 날짜가 긴 MA가 위에 있고 짧은 기간의 MA가 아래에 있는 상황을 역배열이라고 한다. 하향하는 주가다.
  • 역배열 5일 MA가 20일 MA 선을 밑으로 뚫고 내려갈 때 데드크로스라고 한다. 짧은 MA 긴 MA을 지속적으로 깨며 내려간다면 최악의 상황인 것이다.

 

매수해야 할 주식은 꾸준히 정배열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인 것이다.



이격도(Commodity Channel Index) 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간격을 보여주는 보조지표다.

 

주가는 MA에 가까워지고 멀어지고 한다. 이격도(CCI)를 이해하면 현 주가가 과도한 상승에 있는지 과도한 하락에 있는지 알 수 있다.

 

CCI는 100을 기준점으로 한다. 100의 의미는 주가와 MA가 동일하다는 뜻이다.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힘

주가 = EPS x PER (꼭 알아야할 공식)

 

EPS(Earnings Per Share) 주당 순이익 = 연간 순이익 / 발행주식수

+ 한 주당 얼마의 이익을 내는지 보여준다.

 

PER(Price Earnings Ratio) 멀티플(배수) = 주가 / EPS = 시가총액 / 연간 순이익

+ 현재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 나타낸다.

+ 높을수록 주가가 실적에 비해 높게 거래되고, 높은 가치가 부여됐음 을 알 수 나타낸다.

+ PER 10배인 기업과 PER이 20배인 기업 중 20배인 곳이 좋다.

+ PER이 높다는 뜻은 주당순이익에 비해서 현 주가가 높다는 뜻이다. 즉,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뜻이다.

+ 미래의 성장가치를 보여준다.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

+ 시가총액 = 주식수 x 주가

+ 시가총액을 알고 있으면 경쟁기업과 비교할 수 있다.

+ 같은 산업재 중에서 무엇을 살지 고를 때, 주가를 보고 비교하지 말고 시가총액을 봐야 한다.

 

 

적정 주가를 찾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기본적인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다. 

 

$9.39(EPS) x 32.58(PER) = $305.93(적정 주가)

 

현 주가가 $301.25이니 적정 주가에 비해 싼편이다. 

 

무엇보다 PER(멀티플)가 중요하다. 

"주식시장에서 애기하는 '대박주', 즉 2배 이상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이 멀티플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p269
"주가급등은 이익의 증가보다 멀티플의 증가에서 비롯됩니다."-p269

 

 

  • PER은 투자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고 단지 이익대비해서 저평가 되어있는지 고평가되어 있는 볼 수 있는 지표다.
  • PER은 이익과 주가만으로 계산된 지표이니 재무 상황은 배제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 산업마다 PER 평균가가 다르다. 관심 종목과 경쟁사들과 비교해봐야 한다. finviz.com에서 PER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
  • PER이 높다는 뜻은 주당순이익에 비해서 현 주가가 높다는 뜻이다. 즉,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뜻이다.

 

 

주가의 속성

“주가는 미래를 선반영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호재든 악재든 주가는 이를 미리 반영합니다. 특히 주식시장을 처음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이 현상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좋은 뉴스가 확정되었는데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현상은 사실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것이 상식입니다. 확정된 미래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p283

 

  •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결코 오르기만 하지 않는다.
  • 주식투자자는 반드시 영업이익을 매분기 실적 발표 때마다 체크해야 한다.
    • 기업의 이익 = 가격 x 수량 - 비용
    • 이익이 오르면 보통 주가도 오른다.
    • 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하거나, 판매량이 늘리거나, 비용이 줄어들면 이익이 올라감으로 주가는 상승될 가능성이 높다.

 

꿀팁

  • 매도 시기
    • 더 매력 있는 기업이 나타날 때
    • 매수 이유가 사라졌을 때
    • 글로벌 경제 이슈가 있을 때
  • 5분 기업분석
    • 어떤 사업을 하는가?
    • 최대 주주는 누구인가?
    • 시가총액은?
    • 매출과 영업이익은 얼마인가?
    • 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가?
    • 부채보다 자본이 많은가?

 

첨부된 사진들은 Microsoft의 자료로 nasdaq.com에서 가져왔습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의 내용에 많은 공감을 하거나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좀 제안되어서 책의 내용을 꽉 차게 사용할 수 없었지만, 주식에 입문하는 사람들 알아야 할 상식과 주의사항들이 있는 점을 좋게 보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