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you will do

what others won't, so tomorrow you can do what others can't.

사장을 위한 필도서/사람

[인간관계론] 인싸되는 법

AK 2022. 12. 31. 08:0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일상에서나, 일을 할 때, 사회적으로 교류를 할 때,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한 방법. 인싸가 되는 방법.

 

“기술적 지식에 더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 리더가 되는 능력, 직원들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그만큼 더 많은 수익을 올릴 능력을 갖게 되기 마련이다.”-p.10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관심사는 건강 그다음 사람이다.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고 그들과 잘 지낼 수 있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고 따르게 만들 것인가? 

저자는 이런 것들이 궁금했고, 관련 서적을 찾을 수 없어서 직접 15년간 연구와 실험을 통해서 책을 써냈다. 



이 책은 행동을 위한 책이며,

 

이 책은 총 6부로 나누어져 있고, 그중 중요한 1~ 4부를 간략하게 정리했다. 

 

5부는 어떤 식으로 편지를 쓰면 원하는 상대방이 즐겁게 들어주는지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한 내용이 없어서 요약을 생략했고, 

 

6부는 결혼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들을 담고 있다. 1~4부까지에서 알려준 방법들과 거의 일치해서 요약을 생략했다. 



  1.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2.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3.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1부. 사람을 다루는 기본 방법

비판하거나, 비난하건, 불평하지 말라.

“비난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사람들은 방어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정당화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비난은 위험하다.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는 자부심에 상처를 입히고, 자존감을 훼손하며, 적개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p.29

 

온갖 비난을 퍼부어도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만들 수 없다. 오히려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할 뿐이다. 보통 사람들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자신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을 비난한다. 우리 모두가 그렇다. -(생략)- 비판이란 마치 전서구와 같다. 항상 자신에게 되돌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고쳐 보려고 하고 비난하려고 하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을 정당화할 뿐 아니라 도리어 우리를 비난할 것이라는 점을 깨닫도록 하자.”-p.32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하라.

어떻게 하면 다룰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어떤 일을 하게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p.41 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사람들의 행동에 두 가지 동기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성적 충동, 다른 하나는 중요한 사람이 되고픈 욕망. 그들이 원하는 것은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 즉, 인정받고 싶은 욕망인 것이다. 

 

“몇몇 사람들이 자신이 소중하다는 느낌을 너무나 갈구한 나머지 그것을 얻기 위해 실제로 미치기까지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사람들이 미칠 정도로 갈구하는 것을 진심으로 인정해 줄 때 어떤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상상해 보자.”-p.48

 

저자는 듣기 좋은 아첨은 드러나기 마련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상대방을 인정하라고 한다. 

 

“어떤 언어를 사용하더라도, 당신의 말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들어내기 마련이다.”-p.54

 

“이제 잠시 우리 자신에 대한 생각 하길 멈추고 다른 사람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 보기 시작한다면, 싸구려이고 거짓투성이여서 입에 나오자마자 거짓임이 드러나는 아첨에 의지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p.54 아첨처럼 싸구려 칭찬이 아닌,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해보고 진심 어린 인정을 하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우리 모두 각자의 일 외에는 관심이 없다. 

 

“왜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유치한 일이고 멍청한 일이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영원히 관심이 많다. 하지만 다른 사람 그 누구도 당신이 원하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당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은 당신과 같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원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다.”-p.56

 

따라서, 상대방을 다루려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얻을 수 있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상대방에게 이득이 될 것을 주거나 상기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 

 

“행동은 우리가 마음 깊이 욕망하는 것에서부터 튀어나온다. -(생략)- 직장이든, 집이든, 학교든, 정치든 간에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상대방에게 열렬한 욕구를 불러일으켜라. 이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온 세상을 얻을 것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혼자가 될 것이다!”-[인간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법] 해리 A. 오버스트릿

 

그렇다면 어떻게 그 사람이 그 일을 하고 싶게 할 수 있는 것일까? 

상대방의 관점에서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성공의 비결이란 게 있다면, 다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당신의 관점뿐 아니라 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는 능력이다.”-p.62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라

“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질 때에야 비로소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다.”- 로마 시인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당신이 사람들에게 먼저 관심을 주지 않는데, 왜 그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주겠는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문제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져보자.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까? 

웃어라.

 

“말보다는 행동이 중요하다. 미소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좋아요. 당신은 나를 행복하게 해 주어요. 당신을 보게 되어 정말 좋아요.”-p.95

 

 

기억하라.

“누군가의 이름을 기억하고 어렵지 않게 불러준다면 그 사람에게 미묘하지만 매우 효과적인 칭찬을 하고 있는 셈이 된다.”-p.106

 

가장 간단하고 상대방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낼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이름은 그에게 있어서 모든 말 중에서 가장 달콤하고 중요한 말로 들린다는 점을 명심하라.”-p.113

 

 

어떻게 하면 쉽게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성공적인 사업상 교제의 비결이란 없다. 지금 당신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다른 그 어떤 것도 그만큼 그 사람이 자신을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만들지 못한다.”-p.116

 

아무리 불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의 이야기를 인내심을 가지고 공감하며 들어준다면 누그러지기 마련이다. 

 

타인은 나의 문제보다 자신의 문제와 욕구에 백 배는 더 관심이 많다. 이 사실을 잊지 말고, “잘 듣는 사람이 되자.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만들어라.”-p.127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은 어떤 주제든 할 말이 있었다.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자신에게 방문 오는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에 대해 전 날에 공부를 했다. “어떤 사람의 마음으로 가는 왕도는 그 사람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p.128 것이다.  

 

다른 사람의 관심사에 맞춰 이야기하라.”-p.132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첫눈에 날 좋아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인간 본성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원리는 인정받고 싶은 갈망이다.”

다른 사람이 네게 해 주었으면 하는 대로 사람들에게 해 주어라.”-p.135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만들어라. 진심으로 그렇게 행동하라.”-p.149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논쟁을 피하라.

“논쟁은 이길 수 없다. 논쟁에 지면 진 것이고, 이긴다고 해도 진 것이다. 왜냐고? 글쎄, 다른 사람에게 승리를 거두고, 그의 주장에 구멍을 숭숭 뚫어 놓고, 그가 제정신이 아니라는 걸 증명한다고 하자. 그래서 어쩌겠다는 건가? 기분이 좋을 수는 있겠다. 하지만 상대방은 어떤가? 당신은 상대방이 열등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었다. 그 사람은 당신의 승리에 분개하리라. 자신의 의지에 반해 설득당한 사람은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p.154

 

“논쟁하고, 지지 않으려 애쓰고, 반박을 하면 때로는 승리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대방의 호의를 얻지 못한다면 그것은 공허한 승리에 불과하다.”-p.156

 

“논쟁을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p.160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그 예방법

“인간들은 가르치지 않는 척 가르쳐야 한다. 그가 모르고 있는 것들은 그가 잊은 것들이라고 하라.”-영국 시인 알렉산더 포프

“가능하면 다른 사람보다 현명해져라. 하지만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말하지는 말아라.”-p.162

 

증명하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상대방과 거리만 멀어질 뿐이다.“다시 말하자면, 고객이나 배우자, 입장이 다른 상대방과 논쟁하려 들지 마라. 그가 틀렸다고 말하지 마라. 그를 흥분시키지 마라. 사람을 다루는 수완이 필요하다.”-p.174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그 사람이 틀렸다고 이야기하지 마라.”-p.175



 

틀렸다면 인정하라.

“당신이 틀렸다면 빨리, 분명히 인정하라.”-p.184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

우선 상대방이 당신에게 적대감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증오의 감정으로 꽉 차있는 사람에게는 완벽하게 논리적으로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동의를 얻어낼 수 없다. 

 

당신을 야단치는 부모, 힘으로 당신 억누르는 사장, 끊임없는 잔소리를 하는 배우자. 모두 자신의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억지로 그들을 당신의 생각과 동의하게 만들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이 먼저 친절하고 상냥하게 말한다면 마음을 얻을 수 있다. 

 

그러니,

 

“우호적으로 시작하라.”-p.198

 

“링컨의 말을 기억하라. 벌꿀 한 방울에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가 꼬인다.”-p.198

 

 

 

소크라테스의 비결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서로 의견이 다른 부분부터 이야기하지 마라. 상대방과 당신이 동의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하면서 시작하고, 계속 그 부분을 강조하라. 가능하다면 둘 다 같은 목적을 추구하고 있으면, 단지 방법이 다를 뿐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라.”-p.199

 

“상대방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질문을 던졌다. 그리곤 계속해서 끝없이 많은 동의를 받아 냈다. 그는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 결국은 상대방이 바로 몇 분 전에 격렬하게 비판했던 결론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받아드일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p.205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당장 ‘네, 네'라고 말하게 하라.”-p.206

  

 

 

어떻게 하면 불평을 처리할 수 있을까?

“인내심 있게 열린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어라. 진심으로 경청해라. 상대방이 자기 생각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힘을 실어 주어라.”-p.207

 

상대방의 말을 진심 어리게 들어주고 호응해주는 것만으로도 불평을 줄일 수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말을 많이 하도록 만들어라.”-p.214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협조를 쉽게 얻어 낼 수 있을까?

“당신은 다른 사람이 건네주는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스스로 발견한 생각을 더 믿지 않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 아닐까? 제안을 하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철저하게 생각해 보도록 만드는 게 더 현명한 일이 아닐까?”-p.215

 

어느 누구도 강요받아서 물건을 사고 싶어 하지 않는다. 명령받는 것을 싫어한다. 자신의 힘으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매하길 원한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의 생각, 욕구, 욕망에 대해서 타인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에게 무엇을 하라고 지시하지 말고, 그 사람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어떠냐고 말했다. 자신이 생각해서 결정한 일이라고 느끼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p.219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해 냈다고 여기도록 만들어라.”-p.224

 

 

기적을 만드는 공식

“기억하라. 다른 사람이 완전히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을 비난하지 마라. 바보라도 비난은 할 수 있다. 이해하려 노력하라. 현명하고, 아량이 넓고, 뛰어난 사람만이 그런 노력을 한다. 다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 숨겨진 이유를 찾아내라. 그러면 그의 행동이 이해될 것이다. 아마 그의 성품마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진실로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보라.”-p.225

 

기적의 공식.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해 보라. 자신에게 물어봐라. “왜 저 사람은 저렇게 행동할까?

 

진심으로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사물을 보려 애써라.”-p.229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논쟁을 멈추고, 적대감을 없애고, 선의를 조장하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주의 깊게 듣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을 알고 싶은가?”-p.230

 

그럼 이렇게 대답해라.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합니다. 제가 당신이 있어도 당신처럼 생각했을 거예요.’

 

모든 사람이 원하는 것. 공감.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욕망에 공감하라.”-p.238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호소

“사람들은 정직하며 자신의 의무를 다하기를 원합니다. 이 규칙에 예외가 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저는 거짓으로 속이려 드는 사람들도 당신이 그 사람들을 정직하고, 올바르고, 공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느끼게 만들어 준다면 대부분 호의적으로 돌아서리라고 확신합니다.”-p.246

 

누구나, 살인범마저도 자신이 훌륭하고 관대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각자가 이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럴듯한 동기를 만들어 내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고상한 동기에 호소하라"-p.246 고 한다. 그렇게 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의 생각에 동의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말로 어떤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사실을 선명하고, 흥미롭고, 극적인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쇼맨십을 활용해야 한다.”-p.249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그들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의 생각을 극화하라.”-p.251




경쟁심을 자극하라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고 싶은 욕망! 투쟁심! 도전 정신! 이런 것들이야말로 패기 있는 사람을 설득할 때 절대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다.”-p.253

 

누구보다 잘하고 싶은 욕망,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켜라.”-p.255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꼭, 비판을 해야 한다면…

상대방이 가진 장점에 대해서 칭찬을 한 후에 불쾌한 이야기를 하라.

 

“칭찬과 진심에서 우러나온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라.”-p.264

 

 

 

비판을 하면서도 미움을 받지 않으려면…

“사람들의 잘못을 간접적으로 지적하라.”-p.267



 

어떻게 하면 조심스럽게 지적할 수 있을까?

겸손하니 자신을 낮추어 본인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며 상대방을 칭찬하라. 그리고 비판하라.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실수부터 이야기하라.”-p.272




명령식으로 말하지 말아.

“영은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었다. 다른 사람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명령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그를 위해 어떤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실수를 통해 배우게 만들었다. 이 방법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잘못을 쉽게 고칠 수 있게 해 준다.”-p.273 이런 방법은 상대방의 자부심을 해치지 않고, 그 사람이 중요한 사람으로 느끼게 해 준다.

 

“직접 명령을 내기리보다는 질문을 하라.”-p.274




상대방의 채면을 세워 주어라.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함부로 다루고, 우리 마음대로 하고, 흠잡고, 위협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아이들이나 직원들을 비난한다.”-p.275

 

어떤 경우에서건 중재자는 양측의 모든 면들을 면밀히 공정하게 따지고, 올은 것은 강조하여 칭찬하고, 세심하게 부각해서 이야기하라. 그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냉대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의 체면을 세우도록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어라.”-p.278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

“우리는 잠재적으로 될 수 있는 사람에 비하면 현재의 우리는 절반밖에 깨어나지 않은 셈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육체적•정신적 자신의 극히 일부밖에 이용하지 않고 있다. 일반화하여 말하자면, 인간 개인은 자기 능력의 한계에 훨씬 못 미친 채 살아가고 있다. 개인들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습관적으로 그 능령을 사용하지 않는다.”-하버드 대학 교수 월리엄 제임스

 

“그렇다. 사람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습관적으로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렇다. 그런데 당신이 최대한으로 이용하지 않고 있는 그러한 능력 중 하나는, 아마도 사람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알아보고 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마법과 같은 능력일 수도 있다.”-p.283

 

그러니 상대방이, 

 

“약간의 발전만 있어도 칭찬하고, 발전이 있을 때마다 칭찬하라.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p.284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붙여 주어라

당신이 상대방에게 원하는 측면이 있다면, 그 사람이 그런 점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다니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실망시켜주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정직한 평판이 붙여진다면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어있다.

 

그러니,

 

“기꺼이 부응할 만한 평을 부여하라.”-p.288



고치기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상대방이 잘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을 계속하고 실수하는 것에 대해서는 언급을 자제해라. 

 

잘못하는 것이나 실수하는 것에 대해서 매번 재능이 없다고, 틀렸다고 지적하면 상대은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의욕을 잃어버린다.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당신이 믿고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라.”-p.290

 

“격려하라. 고쳐 주고 싶은 잘못은 고치게 쉬운 잘못처럼 보이게 하라. 다른 사람이 해 주었으면 하는 일은 쉬운 일처럼 보이게 만들어라.”-p.292



어떻게 하면 당신이 원하는 일들을 상대방이 흔쾌히 하게 만들까?

상대방이 행복하게 당신의 제안을 받게 하기 위해서는, 그 일을 즐겁게 만들어야 한다. 

 

나폴레옹 같은 경우 직함과 권한을 주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 냈다고 한다. 

 

“당신이 제안하는 바를 다른 사람이 즐겁게 행하도록 만들어라.”-p.297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책이다.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서 내용을 알고 있어서 읽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서야 읽게 되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읽는 다면, 사람들의 관계를 더욱 발전이 될 수 있지만, 교묘한 사기꾼이 이 방법들을 습득한다면 힘든 사람들이 많이 생기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간략하고 다른 각도로 반복해서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저자의 의도를 꽉 채워주는 책이다. 이 책이 1936년에 출판한 것을 가만해 나는 최고의 자기계발서라 할만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기적이라는 전제하에 쓴 내용이라서 그런지 읽는데 상당히 불편했다. 

 

책의 내용을 꾸준히 실행해 습득한다면 사람들과 관계에서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얻어 낼 수 있는가?

 

답은 상당히 간단하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면 된다. 

 

그들은 인정을 갈구한다.

 

그러니,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게 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비판하지 말고, 칭찬과, 인정을 아끼지 말고, 좋은 평판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저자가 반복해서 말하는 글귀가 있다.

 

“기억하라. 우리 모두 인정받기를 원한다. 그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려고 든다. 하지만, 그 누구도 사탕발림은 원하지 않는다. 누구도 아첨은 원하지 않는다.”-p.310

 

진심이 아니라면, 괜한 사탕발림은 하지 말고 마음이 깊은 사람이 되라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것 같다. 



나는 책에서 배운 것을 이용해 다음과 같이 행동하려고 한다. 

 

그 어떤 상황에서든 상대방을 비판, 비난, 불평하는 것을 피한다. 특히, 상대방이 감정적일 때는 어떠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말로도 그를 진정시킬 수 없으니 일단 그의 말에 동의하는 부분을 찾아 강조하며 같은 목적을 가진 편이라는 것을 부곽 시켜야 한다. 그럴 수 없다면 진심으로 경청이라도 해야 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잘하는 것이 있다면 솔직하게 진심으로 인정하고 칭찬해 주자.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관점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그가 원하는 욕구를 채워주어야 한다. 



자기계발 책 찾아 읽기 시작하는 독자라면, 이 책부터 권하고 싶다. 그리고 아직 안 읽었다면 꼭 읽었으면 한다. 저자의 말에 100% 공감하거나 이해할 수는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나 또한 그렇다), 그가 말하는 맥락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최소한으로 지켜야 할 에티켓으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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