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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마스터리의 법칙] 1부. 성공의 법칙을 아십니까?

AK 2022. 3. 23. 07:00

마스터리의 법칙

 

 

우리 모두는 꿈과 욕망을 품고 산다. 그래서 가끔 우리 자신을 위해 혹 타인을 위해 의미 있는 꿈과 욕망 이루고자 이런저런 것을 시도해 본다. 하지만 얕은 우리의 사고는 현상을 살짝 훑고 지나갈 뿐이다.

 

UC 버클리와 위스콘신 대학에서 고전을 전공한 로버트 그린 Robert Greene, <권력의 법칙>의 저자인 그는 우리 안에 숨겨진 최대치의 힘을 끌어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한다.

 

"조각가가 조각품으로 탄생시킬 원재료를 갖고 있듯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다. 예술 활동뿐 아니라 다른 모든 것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운명을 주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태어난다. 재료를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빚어내는 기술은 공들여 배우고 계발해야 한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탁월한 창의성 그것을 만들고 유지하는 힘. 저자는 이를 마스터리라 한다.

 

"주변 세계와 타인들, 그리고 자기 자산을 온전히 장악하며 자유자재로 다스리는 힘."

 

각자만의 마스터리를 찾아가는 길은 힘들고 험난하겠지만,  우리에게 유용한 노력이며 그로 인해

 

"우리의 정신 수준과 두뇌 능력은 삶을 어떤 식으로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 현재 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파악하고 "우리 고유의 성향을 꽃피울"수 있는 단계로 가야 한다. 마스터리는 우리 각자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성향 찾게 해 준다. 

 

마스터리의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고유 천직을 발견하고,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 현재와 미래에 하고자 하는 직업에 대해서 신중히 생각해봐야 한다.

 

"직업의 길은 곧게 쭉 뻗은 길이 아니다. 굽어진 길이다." 쭉 뻗은 길은 없다.

 

이 책은 특정 분야를 통달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 문장 한 문장 버릴 게 없는 책이다.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꽤 긴 책이다.

마스터리에 이르기 위해 필요한 6단계는 이렇다.

  • 인생의 과업 찾기
  • 수련하기
  • 스승에게 배우기
  • 방해물 헤쳐나가는 기술
  • 창의적 실행 단계
  • 마스터리

 

마스터리. 이 힘을 가지는데 몇 가지 단계가 있다.

저자는 피아노 배우는 것을 예로 들었다. 우리가 피아노를 처음 배운다면 우리는 초심자다. 그것에 대해 아무런 정보가 없는 무지한 상태이다. 막상 피아노 앞에 앉아서 능숙하게 피아노를 치기 위해서 배워야 할 책들과 시간과 노력들이 상당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조바심, 두려움, 따분함, 혼란이라는 감정이 몰려와 몇 번 건반을 두드리다. 그만둔다. 하지만 피아노를 면밀히 관찰하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연습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배운다. 또한 코치가 있다면 우리의 부족한 점들이 매워지고 배움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특정한 시기에 이르면 우리는 배움의 단계를 벗어나 실행하는 사람으로 거듭난다. 이때는 우리가 배운 것과 머릿속에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실행하는 단계다. 이때는 타인이 하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을 넘어 나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배운 것과 새로운 것을 연결해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거듭되는 실행과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마스터리의 단계로 올라서게 된다. 이때는 피아노 건반이 외부의 물체가 아닌 우리의 신체 일부가 된 듯 느껴진다. 본질을 꿰뚫는 단계에 이른 것이다. 규칙을 완전히 이해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것을 깨고 규칙을 다시 재 창조할 수도 있다.

 

마스터리에 이르는 단계는 4단계로 정리해봤다. 총 6부로 나누어 블로그에 올릴 계획이다.

 

과업찾기 → 수련기 → 창의적 실행 → 마스터리

 

과업찾기. 내가 가진 타고난 성향을 찾기.

수련기. 특정 분야에 기본적인 요소와 규칙들을 배우기. 해당 분야에 힘이 한정되어 있다.

창의적 실행. 연습과 몰입을 통해 구성 요소들의 연결관계와 분야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마스터리. 지식과 경험이 충만해서 전체적인 그림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 직관적 통찰력이 생긴다.

 


마스터리의 이론은 쉽다. 하지만, 모호한 미래를 두려워하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이다. 긴 수련기의 시간과 창의적 실행을 하기 위한 수만은 실패를 경험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련기 시기에는 모든 사람이 초보자일 것이다. 그럼 돈을 많이 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을 것이고, 업무는 초라하게 그지없을 것이며, 아주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반복되는 일들은 지루하고 고통스러울 것이다.

이 수련기에는 나를 버리고 미친 스승 밑에서 긍정적인 자세로 버티며 배우기까지 해야 한다. (게으르고 끈기 없는 사람은 나가떨어질 것이다.)

 

창의적 실행 단계에는 수련기 기간 동안 배운 것을 카피가 아닌 본인만의 색을 입혀야 하다.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어야 한다. 한 스승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나만의 결과물을 창출할 수 없다. 끊임없이 여러 통로를 통해서 배우고 결과물을 내놓으며 실패하고 나의 실패를 보고 배우며 공부해야 한다. 이것 또한 게으르고 끈기 없는 사람은 못 할 짓이다.

말인 즉, 끈기. 그보다 더 정확히 GRIT(Growth, Resilience, Intrinsic motivation, Tenacity) 없다면 할 수 없다. 그릿이 없는데 어떻게 일에 집중을 할 수 있으며, 집중력이 없는데 어떻게 고도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겠는가? 

 

고도의 집중력이 없는데 어떻게 창의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마스터리에 도달 할 수 있겠는가?

 

천직을 찾기 전에 나를 먼저 찾아야 한다. 내가 어디 위치에 어떠한 상태로 있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보물 지도를 찾았다고 끝이 아니다. 내 위치를 모르면 허황된 꿈만 가진 체 길을 헤매다 본인도 모르는 곳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니 나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먼저 찾아라. 

 

나의 장점을 쉽사리 찾지 못한다면, 내가 잘하는 작은 일 하나에 집중해서 해봐라. 원대한 계획 따위는 필요 없다. 우선 그 사소한 일을 능숙하게 할 수 있을 때까지 성실히 끈기 있게 온 힘을 기울여라. 그러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게 되고 그것을 토대로 삼아 다른 목표들을 하나하나 도전해 능숙해지다 보면 언젠가 내가 원하는 인생의 과업과 마주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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