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you will do

what others won't, so tomorrow you can do what others can't.

자기계발

[마지막 몰입] 나의 한계를 극복하는 법.

AK 2022. 12. 24. 08:00

 

마지막 몰입

 

뇌의 잠재력 향상키는 방법

짐 퀵. 뇌 트레이너인 짐 퀵의 책이다. 그가 말하는 뇌를 강화 공식은 다음과 같다.

목적(마인셋) + 에너지(동기) + 방법 = 뇌 강화

 

자기 계발에 앞서서 무엇보다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말라. 한계란 없다.

 

“만약 당신이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해 배우거나 생활하고 있지 않다면, 다음 세 가지 한계 중 하나 이상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p.52 

  • 마인셋의 한계: 자신의 능력, 자격, 가능성, 즉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약하다.
    • 무엇: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신념과 태도 또는 가정.
  • 동기의 한계: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추진력, 목적의식, 에너지가 부족하다.
    • 왜: 행동을 취하는 목적.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 방법의 한계: 원하는 결과를 내기에 효과적이지 않은 방법을 배웠고 그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 어떻게: 어떤 것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정. 정돈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지시.

 

 

학습 전 우리의 학습을 가로막는 4가지 방해물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1. 디지털 홍수, 필요 이상으로 많은 정보
  2. 디지털 주의 산만, 주의를 분산시켜 집중을 하지 못한다. 
  3. 디지털 치매, 생각을 안 하게 기 때문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4. 디지털 추론, 우리는 비판적 사고와 추론으로 사고하는데 온라인에 제시된 결론을 보게 된다. 
  5. 디지털 우울, 타인의 소셜 미디어 피드를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우리가 이를 사용하는 방식을 통제해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거꾸로 기술에 이용당할 수 있다. 어떻게 관여하느냐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p.69 

 

뇌는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울 수 있으며, 새로운 신경을 만들어 낸다. 뇌가소성이라고 하는데 “뇌는 유연하다.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적응하는 동안 새로운 신경 경로를 형성함으로써 서서히 뇌의 구조와 조직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p.75

 

 

어떻게 학습을 해야 하는 걸까? 

“휴대전화를 업그레이드하듯 뇌를 업그레이드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면 뇌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설치할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 한 가지는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독서다.”-p.85

 

왜 방금 읽을 책 내용이 생각나지 않을까? 저자는 우리가 질문하면서 읽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사고를 하면서 읽어야 한다. “사고란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답해가며 추리하는 과정이다.”-p.99

 

읽을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질문을 하지 않아서이다. 고로 질문이 답이다.

 

능동적으로 책 내용에 질문하며 배운 것을 어떻게 왜, 언제 활용할 것인지를 자신에게 물어보자. 

 

저자는 무엇이든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법으로 FASTER 기법을 제시한다.

  • Forget
    • 학습할 때 ‘초심자의 마음'으로 접근하라. 알고 있다 가정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 완전히 몰입하라. 우리의 뇌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자신에게 한계가 있다는 선입견을 버려라
  • Act 
    • 능동적으로 메모하며 학습하라
  • State
    • 내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유지하라.
    • “마음과 몸 상태를 통제하면 학습 경험을 지루함에서 흥분, 호기심, 심지어 즐거움으로 바꿀 수 있다. 학습 환경에서 몸을 움직이는 방식을 바꾸거나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기분을 자극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자세나 호읍의 깊이를 바꿔보자. 학습을 앞두고 활력이 넘치고 신이 난다면 그런 자세로 앉거나 서자. 배우려는 내용에서 무엇을 얻고 새로운 지식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기대하라. 기억하라. 모든 학습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의식적으로 기브고 즐겁고 호기심 가득한 상태를 유지하라.”-p.93
  • Teach
    • 배운 것을 가르쳐라
  • Enter
    • 일정표에 기입하라
  • Review
    • 복습하라

 

이 책은 크게 마음가짐, 동기, 방법으로 3 가지로 나누어서 정리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지 3가지 요소를 다듬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마음가짐

마음가짐을 흐트러트리는 장애물과 해결책들

 

한계의 초월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잘못된 편견들을 알고 버려야 한다.

 

“학습 방법의 학습과 자리한 기본 개념은 한계의 초월이다. 무엇보다 당신이 지닌 한계를 없애는 비결은 잘못된 가정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확신한 까닭에 뭔가를 달성하지 못할 때가 아주 많다.”-p.116

 

누구나 천채성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면 안 된다.

 

어려서부터 제한된 교육을 받고 있을 수도 있다. 

 

“신념 변화 전문가 셸리 레포크는 “우리는 삶이 고달플지 쉬울지, 피곤할지 풍족할지, 우리가 중요한 존재일지 아닐지 모르는 채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아는 두 사람, 부모를 바라봅니다.” -(생략)- 부모는 우리의 첫 스승이다. 아동기를 벗어날 무렵이면 우리는 그럴 의도는 없을지라도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심어준 제한적인 믿음을 갖게 된다.”-p.117

 

혹 우리이게 이런 제한적으로 만드는 믿음이나 신념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벗어나자. 

 

나의 천재성을 가두는 잘못된 신념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는 “당신 안에 있는 비평가에게 황당한 이림과 아주 별난 신체적 속성을 부여해보자. 만화 같고 B급 영화도 안 되는 캐릭터로 만들고 부정적인 성향을 비웃어주는 것이다. 그 캐릭터가 머리에 떠오를 때마다 짜증스럽다는 듯 눈을 굴려보자. 이 내면의 목소리를 실제 자신과 더 잘 구별할수록 제한적 신념이 자신을 가로막지 못하게 잘 막을 수 있다.”-p.131

 

제한적인 신념이나 생각이 있다면, 웃긴 이름을 붙이고 그 실체를 주의 깊게 관찰해보자 그다음, 긍정적인 새로운 신념을 만들어 보자.

 

부정적인 감정으로는 부정적인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 저자는 강조해 말한다.



7가지 잘못된 신념과 고칠 수 있는 방법

우리 마음속에 있는 제한된 신념은 우리의 앞 길을 방해할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7가지 잘못된 신념과 고칠 수 있는 방법들을 살펴보자.

 

우리가 믿고 있는 진실, 

  •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새로운 신념: 지능은 유동적이다. 
  • 우리는 뇌의 10%만 사용한다. 새로운 신념: 우리는 뇌 전부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배울 수 있다.
  • 실수는 실패다. 새로운 신념: 배움의 실패가 있을 뿐 실패란 없다. 
  • 아는 것이 힘이다. 새로운 신념: 지식 x 행동 = 힘
  • 새로운 것은 쉽게 배울 수 없다. 새로운 신념: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과정이 더 재미있고 쉽다.
  • 타인의 조언을 들어야 한다.  새로운 신념: 타인의 의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신을 망가트리지 말자.
  • 천재는 따로 있다. 새로운 신념: 천재는 심층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동기

#수면 # 목적 #두뇌컨디션유지 #습관 #몰입

동기는 갖는 게 아니고 실행하는 것이다. 매일 수행하는 습관과 일상 그 자체다. 

 

“바로 동기가 있으면 매일 의욕을 느끼며 잠에서 깬다는 주장 있다. 동기는 갖는 게 아니라 행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동기는 당신의 가치관과 정체성 때문에 당신이 매일 수행하는 습관과 일상 그 차제다.”-p.185

 

“목적은 우리가 행동하도록 만드는 원인이다. 목적은 왜 행동하는지, 무엇을 얻고자 하는지 알 수 있는 만큼 명확해야 한다. 충분한 에너지를 쌓아두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피곤하거나 졸리거나 머리가 몽롱한 상태라면 행동할 연료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작고 간단한 행동들로 별다른 노력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과업에 압도되어 무력해지는 것을 막아준다.”-p.166

 

이번 장에서는 학습과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강력한 동기 부여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수면

“불면의 시간이 길면 길수록 현실감을 유지하기도, 동기를 부여하기도 어려워진다. 수면 부족은 모든 인지 능력, 집중력, 기억력 그리고 전반적인 뇌 기능의 저하를 가져온다.”-p.168

 

“수면은 전반적인 건강과 일상적 기능의 유지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수면 부족이 우울증, 과민, 충동성, 심혈관 질환 등을 포함한 다수의 정신적 신체적 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증거는 늘어나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을 자는 동안 뇌의 혈관이 낮 동안 생긴 대사산물을 씻어내고 신경동을 제거하며 세포 수리를 강화하는 성분을 분배하는 등 면이 사실상 일종의 세탁 기능을 한다고 한다.”-p.205



목적

목적, 정체성, 가치관 그리고 일하는 이유를 분명히 해야만 한다. 

 

“당신이 무엇을 왜 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 당신을 움직이는 신념(이유)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면 당신이 내놓는 것을 사람들은 원할 것이다. 사람들이 믿는 것은 당신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왜 하느냐다. 당신이 무엇을 왜 하는지 모른다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알겠는가?”-p.170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의 저자 사이먼 사이넥

 

목표와 목적은 다르니 확실히 짚고 넘어가자. 목표는 달성하고자 하는 사항들이고, 목적은 목표를 달성하려는 이유이다. 

 

우선, 저자가 말하는 SMART 하게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 Specific: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정의한다
  • Measurable: 측정할 수 있게 설정한다
  • Actionable: 실행 가능한 목표를 정한다.
  • Realistic: 현실적이게 도전 가능하게 정한다.
  • Time-based: 완수할 시간을 정해두어야 한다. 


“인생의 목적을 알면 성실하게 살 수 있다. 인생의 목적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무엇인지, 왜 그런 사람인지 안다. 그리고 자신을 알면 자신의 핵심 가치에 충실한 삶을 살게 된다. 인생의 목적은 삶에 동기부여를 해주는 중심 목표들, 즉 아침에 일어나게 하는 이유들로 이뤄진다. 목적은 삶의 결정을 이끌고, 행동하게 하고, 목표를 형성하고, 방향감을 제공하며, 의미를 창출한다. 나의 인생 목적은 더 훌륭하고 명석한 두뇌들이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p.173

 

“만약 이제껏 자신이 느리거나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해왔다면 이제는 그 말 대신 ‘나는 빠르고 효율적인 학습자'라고 말하기 시작해라"-p.177 자신의 정체성을 현재로 표현하지 말고 되고 싶은 것으로 부르면 더 효과적이다. 

 

“우리의 가치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했을 때 당신이 가족이라고 대답했다고 하자. 그러면 나는 가족이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주느냐고 물어볼 것이다 내게 가족은 사랑을 주는 존재인데, 당신에게 가족은 소속감을 주는 공동체일 수도 있다. 여기서 구분하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사실은 가족은 수단 가치 meas value, 즉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목적 가치 end value는 사랑이나 소속감이다. 가치를 살펴볼 때 우리가 말한 가치가 목적인지, 아니면 다른 가치를 끌어내기 위한 수단인지 판단해야 한다.”-p.179

 

내 가치의 우선순위는 무엇인가? 나 같은 경우는 사랑, 성장, 안전, 안정, 모험, 기여이다. 

 

저자는 왜 학습을 더 잘하고 싶은지 그 이유 세 가지를 적으라고 했다. 나 같은 경우는 

  • 풍요로운 삶을 가족과 지인과 오래 지속하고 싶다.
  • 내 능력치를 올려서 타인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 금전적인 자유를 얻고 싶다 이다. 

 

 

두뇌의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뇌 건강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10대 브레인 푸드: 아보카도, 블루베리, 브로콜리, 다크 초콜릿, 달걀, 녹색 잎채소, 연어/정어리/캐비어, 강화, 호두, 물

 

적당한 운동

수면에 효과가 있으려면 어느 정도의 운동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2.5시간의 유산소 운동과 함께 약간의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피츠버그대학교의 크리스 토퍼 클라인 박사의 권고에 따르면 “빠른 걷기, 가볍게 자전가 타기, 일립티컬 머신 타기 등을 하면서 말을 할 수 있지만 몇 문장마다 숨을 골라야 할 정도로 심박수를 올리는 것이 적당한 운동으로 간주된다.”-p.208

 

신선한 공기, 정리&정돈된 환경

“당신이 숨 쉬는 공기는 뇌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데 대단히 중요하다.”-p.199

“깨끗한 환경은 공기 질뿐만이 아니다. 어수선하고 산만하게 널린 물건들을 없애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집중도 높아지다.”-p.199

 

긍정적인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새로운 것들을 배워라.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는 것은 모든 해당 뉴런들을 발화시키고 새로운 경로를 만들어낸다. 뇌를 사용하는 방법이 증가하며 뇌의 능력도 확장된다.”-p.202

 

명상, 마음을 쉬게 해 주기.

“그녀는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든 명상을 할 수 있다고 했다. 3분 동안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쉰 다음 숫자를 세면서 숨을 내쉬기만 해도 명상의 이점을 느낄 수 있다. 그녀가 알려준 또 다른 방법은 호흡에 모든 주의를 기울이든 초간단 명상이다. 거의 그렇지만 호흡에 집중했던 마음이 흩어질 때는 이를 알아차리고 다시 집중하면 된다. -(생략)- 한 가지에 오랫동안 집중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그러나 집중을 잃었지만 다시 주리를 모으고 집중하는 것도 똑같이 대단한 일이다.”-p.209

 

 

습관

아주 작고 간단한 행동으로 시작해서 습관으로 만들어라.

 

우리의 일상은 거의 습관들로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다. 40% - 50%가 습관의 산물이라고 많은 연구들이 말해주고 있다. 

 

매일 반복하거나 반복하지 않는 습관이 건강과 부, 행복을 좌우한다. 습관을 바꾸는 방법을 안다는 건 자신의 일상을 책임지고 관리하고, 영향력이 큰 행동에 집중하고, 원하는 삶으로 역설계하는 법을 안다는 뜻이다.”-p.219 

 

하지만 우리는 보통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면서도 계속 미루면 그 일에 짓눌리게 되고, 그 일을 끝낼 때까지는 다른 일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 러시아의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카르닉은 미완결 과업은 완결될 때까지 계속 기억하게 되는 긴장 수준을 조성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현상은 훗날 자이가르닉로 알려졌다.”-p.213

 

일이 끝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으니, 해야 할 일은 아주 잘게 쪼개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좋다. 일이 진행이 되니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이다. 

 

아침 루틴부터 만들어 보자. 이런 작은 습관들로 통해 성취감을 얻게 되고 이렇게 쌓인 성취감들은 더 나은 하루를 보내게 되며 뇌의 잠재력은 한층 더 올라간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제 기술은 훈련과 연습의 결과물입니다. 이 재능은 오랜 시간 결의와 절제로 갈고 닦은 것입니다.”-p.217

 

습관은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

“나쁜 습관을 고치려면 그 습관을 끝내려 할 것이 아니라 보다 건설적인 다른 습관으로 대체해야 한다.”-p.222



 

몰입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저서 [몰입]에서 몰입 상태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어떤 활동도 너무 열중해서 다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은 상태다. 그 경험 자체가 너무 즐거워서 이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큰 대가라도 치르려 할 것이다.”-p.236

 

몰입의 상태에서는 생산성이 극도로 향상이 된다고 한다. 무려 5배 가까이 올라간다. 몰입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을까? 

  • 집중할 환경 설정
  • 집중할 시간 확보 90-120분
  • 매우 중요한 일, 내 목적과 연관되고, 사랑하는 것에 집중한다.
  •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 살짝 어려울 수 있는 일에 도전하자. 

 

집중할 때 피해야 할 것들,

멀티태스킹, 스트레스, 실패에 대한 두려움, 확신 부족.





방법

#집중 #학습습관 #기억력 #속독 #사고확장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방법. 명확하고 논리적이며 체계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저자는 우리가 집중, 학습, 기억, 속독, 사고확장 이렇게 5가지를 통해서 학습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먼저 집중하는 법부터 알아보자.

 

집중

“집중할 때는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다. 역으로 집중력이 떨어지면 하고 싶은 것을 달성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그만큼 전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집중의 적은 주의분산이다.”-p.253

 

“인간의 성공과 노력의 핵심에는 모두 집중력이 있습니다. 집중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보여줄 수 없습니다.”-힌두교 사제&기업인 단다파니

 

인간의 성공에는 노력이 필요하고 노력의 핵심은 집중력에 달려있다. 어떻게 하면 집중력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할 수 있을까?

  • 한 번에 한 가지 일씩 한다.
  • 환경을 설정한다. 주의 분산을 유발하는 모든 것, 책, 잡지, 사진, 전화기 등등 주의에 안 보이게 한다.
  • 분주한 마음을 가라앉힌다.
    • 4-7-8 호흡법
    • 스트레스 주는 일 먼저 하기
    • 그 걱정 나중에 하기

 

 

학습습관

  • 능동적으로 배운 내용을 회상하라
    • 공부 내용을 복습한다
    • 내용이 기억나는지 확인한다
    • 얼마큼 기억했는가?
  • 시간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반복 복습한다
  • 현재 몸과 마음 상태를 확인한다. 배우려는 자세도 중요하다. 인생을 바꿀 중요한 것을 배우고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 후각을 이용한다.
    • “로즈메리 향은 기억력을 향상하는 것으로 입증 됐으며 페퍼민트와 레몬 향은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한다.”-p.275
  • 학습을 도울 음악을 찾아 듣는다.
    • “바로크 음악의 특징은 특히 학습에 유용한 듯하다. 음악은 정신적, 신체적, 정서적 리듬을 안정시켜 다량의 내용 정보를 처리하고 학습할 수 있는 높은 주의력과 집중력 상태에 이르게 한다.”-p.276
  • 뇌의 모든 파트를 동원해서 들어라.
    • “인간의 뇌는 분당 400 단어의 정보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뉴욕 출신이라도 1분에 약 125 단어의 속도로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이는 누군가가 당신에게 말하는 동안 당신 뇌의 4분의 4는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뜻이다.”-p.278
  • 자신의 어휘를 사용해 정보의 내용을 요약해서 필기한다. 

 

 



기억력 

“뇌 장기다. 하지만 근육처럼 작동한다. 뇌가 근육과 가장 유사한 점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는 것이다.”-p.286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MOM을 추천한다.

Motivation(동기부여):동기부여된 것들은 기억할 확률이 매우 높다.

Observation(관찰): 기억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의를 기울이고 관찰하며 집중할 수 있도록 자신을 조건화시켜라.

Method(방법): 

  • 베이커-베이커 패러독스: 연관성을 만들어 기억하기
  • 능동적 상상 기억법: 기억하려는 것을 시각화, 연상, 감정, 장소 요소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기억하자



속독

독서는 뇌의 기능강화, 이해력, 기억력, 집중력, 상상력을 향상해준다. 

 

속독을 하기 전에 앞서서, 자신의 독서 속도를 측정해보자. 

  1. 2분 알람 설정
  2. 책을 원래 읽는 속도로 읽다가 2분이 되면 중단하고, 읽은 곳을 표기해 둔다.
  3. 3줄에 있는 모든 단어수를 센 다음 3으로 나눈다. 이것이 한 줄당의 편균 단어 수다.
  4. 2분 동안 몇 줄을 읽었는지 센다
  5. 한 줄당 평균 단어 수에 읽은 줄 수를 곱한다.
  6. 곱한 수에 2로 나누면 분당 독서 속도가 나온다.

 

나 같은 경우는,

세줄에 총 25 단어 수가 있었고, 이를 3으로 나누면 8. 즉, 한 줄 당 편균 단어 수가 8이다. 

2분 동안 40줄을 읽었다. 

이를 2로 나누어 1분당 독서 속도를 보면 다음과 같다.

 

8 x 40 = 360

360 / 2 = 180

 

분당 180 단어를 읽는다. 

 

“보통 사람들의 독서 속도는 대체로 분당 150 ~ 250 단어 정도다.”-p.320

 

 

독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읽는 속도와 독해력이 뛰어나야 가능하다. 우선 속도를 떨어트리는 것들부터 알아보자. 

  • 안구 회귀. 되읽기를 하는 습관 때문에 속도가 늦어진다. 보통 읽으며 이해하지 못한 내용이나 단어는 다시 읽어도 이해할 수 없다. 그냥 읽어 내려가며 전체적인 문맥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 뒤떨어진 읽기 능력. 즉, 언어 수준이 낮아 책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나에게 맞는 언어 수준의 책을 찾는 게 좋다.
  • 속발음. “속발음은 독서 속도를 분당 겨우 몇백 단어로 제한한다. 즉 독서 속도가 사고하는 속도가 아니라 말하는 속도로 결정된다. 사실 머리는 그보다 훨씬 더 빨리 읽는데 말이다.”-p.323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면 속도 및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문장 부호들을 “마침표, 쉼표, 물음표."라고 말하며 읽지 않은 것처럼 모든 단어를 말할 필요는 없다. 그러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나는 방금 아보카도 쉼표 브로콜리를 샀다 마침표.”라고 문장을 읽지 않을 것이다. 문장 부호는 다양한 의미를 갖는 상징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단어 또한 상징이다. 책에 나오는 단어의 95%는 본 적이 있는 단어다. 조사, 접속사 같은 기능어를 굳이 발음할 필요가 없듯이 그 단어들도 발음할 필요가 없다. 이는 소리 내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안다. 요한 것은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다. 그리고 의미는 대개 심상으로 더 잘 묘사되고 기억된다. 이런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속발음을 줄이는 첫걸음이다.”-p.324

 

 

속독에 대한 오해

  • 이해도를 떨어트린다. 빠르게 읽기 때문에 오히려 집중력이 향상된다.
  • 속독은 어렵다. 쉽고,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
  • 책을 즐기지 못한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붓질 하나하나를 검토할 필요는 없다. 마찬가지로 책의 가치를 깨닫기 위해 책에 나오는 단어를 하나하나 검토할 필요는 없다. 속독가는 중요하지 않은 지루한 내용은 빨리 지나가고 흥미롭고 중요한 정보는 천천히 읽거나 다시 일기도 하는 선택을 한다.”-p.327 유연하게 책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속독 방법

  •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기
  • 속독 높이는 훈련




사고확장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생각했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아인슈타인

 

6가지 생각 모자로 문제 해결하기

  • 흰 모자: 세부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사실을 수집한다.
  • 노란 모자: 문제의 긍정적인 면이 있는가? 본질적인 가치는 무엇인가?
  • 검은 모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 빨간 모자: 문제에 대한 감정은 어떤가? 두려운가?
  • 초록 모자: 창의적으로 접근해보자. 이미 알고 있는 것 외에 새로운 방법이 있는가?
  • 파란 모자: 생산적으로 의제를 처리하고 절차를 거쳤는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도구를 살펴봤으니 자신의 지적 능력을 사용하는 8가지 형태의 지능을 알아보자. 

  • 공간 지능: 주변 공간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우세한 지능
  • 신체-운동 지능: 자신의 몸을 표현이나 문제 해결의 방식으로 사용한다
  • 음악 지능: 리듬, 피치, 박자, 음색, 멜로디, 음질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난 사람들
  • 언어 지능: 단어의 엄격한 사전적 정의뿐만 아니라 모든 함의에 특별히 민감하다
  • 논리-수확적 지능: 행동이나 상징 사이의 논리적 관계의 파악에 강점을 보이는 지능
  • 대인 관계 지능: 타인과 관계 맺는 능력을 타고나며 사람들의 감정이 어떨지에 대한 이해력이 풍부하다
  • 자기 성찰 지능: 자신의 내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주 예민하게 감지한다
  • 자연 탐구 지능: 모든 복잡한 자연 세계를 이해하는 능력

 

“8가지 지능 모두를 인지학 6 가지 사고 모자 각각을 고려하는 것은 사고의 한계를 없애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p.343

 

 

당신은 어떤 식으로 배우는 사람인가? 

  • Visual learner(시각형)는 그림, 도표, 영상 또는 시각 매체를 통해 학습하는 경향이 있는 유형이다.
  • Auditory learner(청각형)는 강의나 토론,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을 들으면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유형이다.
  • Kinesthetic learner(신체감각형)는 물리적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을 선호하는 유형이다. 신체감각형은 체험 학습을 통해 가장 많은 것을 배우는 경향이 있다. -p.344

 

 

지수적 사고. 완전히 다른 사고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하라. 

“지수적 사고는 다른 사고방식으로 사물을 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틀을 벗어난 사고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틀로 생각하는 것이죠.”-나빈 자인 p.355

 

 

지수적 사고 사용법

  1.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라
  2. 가정해 보자. ‘만약에… 이라면’ 이란 가정을 계속 이어서 해보자.
  3. 대안을 찾아라. 관련 정보를 통해 대안 찾기
  4. 추론하기.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가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는 질문을 던지고 조사까지 끝냈다”-p.362 면 이제 실행할 계획표를 짜고 실행해 보자. 

 


 

재미있고 쉽게 읽었다. 기대 없이 읽어서 더 좋았던 거 같다. 무엇보다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들이 탄탄하고 논리적이며 정리가 잘되어있어서 좋았다. 

 

마인드셋, 동기부여, 방법을 통해서 뇌의 잠재력을 확장시키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여기서 마인드셋이랑, 한 개인이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반응과 해석을 결정하는 정신 자세나 성향을 말한다. 즉. 마음가짐이라 보면 되겠다.

 

잘못된 신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신념을 만들 수 있는 마음가짐, 누구나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천재가 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수면, 운동, 명상, 습관, 몰입이 일상 그 자체가 되게 해야 하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방법들 집중, 학습습관, 기억력, 속독, 사고 확장을 통해서 잠재된 뇌를 깨우라 저자는 말하고 있다.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해야 돼서 힘들 수도 있겠지만, 하나하나 천천히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자기계발 서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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